［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에서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13년 해우리 여름해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2013년 해우리 여름해양캠프.

특히 13일은 엄마·아빠와 함께 손잡고 바다로 나와 딩기요트 및 카약 등 해양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14일은 바다를 오염시킨 기름을 회수하는 유회수기의 소형 모형을 이용하여 직접 기름을 회수포집해보고 바다에 대한 다양한 O/X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해경은 “오는 21일에는 울진군 죽변에서 2차 해우리 여름해양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항해경, 2013년 해우리 여름해양캠프.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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