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예천 김시기 기자］예천초등학교(교장 이의식) 5,6학년 학생들은 12일 안동에 위치한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사춘기의 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성 정체성 갖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유천초,올바른 성 정체성 프로그램 체험활동.

또한 학생들은 생명이 만들어지고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임산부 체험 활동, 신생아 안아보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청소년의 성폭력과 성매매 등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 교육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과 의사결정의 기초 능력을 심어주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성교재와 이성간의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기초 기능을 익힐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유천초는 예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보건영역의 시범지정을 받아 그 동안 양치교실 개소, 급식실 환경 개선, 체력급수 1등급 더 올리기 등 다양한 보건 및 건강 증진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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