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구 이사장으로부터 '1등 대학' 상패를 수여받고 있는 권일현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권일현 학장을 비롯한 전교수들과 학생들은 2회 1위 대학에 올라 '최우수 대학' 이라는 명제(命題)로 들뜬 잔치분위기다. 이를 계기로 혼연일체가 돼 명실상부한 대학으로 자리를 지키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매년 한국폴리텍대학 평가는 전국의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입학률, 취업률, 양성률 등 6개의 핵심성과 지표를 평가해 우수 캠퍼스를 선정해 오고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이번 한국폴리텍대학 평가에서 입학률, 취업률 만점과 고객만족도 99.2점, 취업률 91.5%로 1위등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뒤 2012년도 평가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 명실상부한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항공산업 메카인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모든 첨단기술의 정점에 있고,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파급효과가 높은 항공관련 기술자를 양성하기 때문에, 졸업생들은 항공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생산업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권일현 학장은 수상소감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재학생 및 교직원과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최우수대학이라는 영광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서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사진설명 : 박종구 이사장으로부터 1등 상패를 수여받고 있는 권학장>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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