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는 지난 4일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안전모터봉사단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민의 이동이 가장 많은 동대구역에서 실시해 여름철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하기,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물놀이 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등 전단지와 함께 부채를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통한 물놀이 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특별강조기간(7.1~8.31)에 집중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규 안전행정국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