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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 지하철 내 위급사항, 119신고전화, 연기·암흑탈출, 비상탈출체험 등 5개 코스로 되어 있어 각종 재난발생시 대처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동안전체험 차량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되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차량내부에 들어가 지진을 직접 느껴보고, 자욱한 연기 속을 탈출하는 활동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상황이었기에 그 경험만으로도 큰 교육효과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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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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