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봉화 김시기 기자］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11일(7월 8일부터)까지 하절기 대비 취약분야 축산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부에서 4대악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먹거리 안전관리로 식품안전강국 구현정책 비전에 맞춰, 불량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불신 확산을 방지 하기위해 시행한다.

또한 점검대상은 위생관리가 취약하거나 변질·부패하기 쉬운 계란 취급업소와 닭·오리육 취급업소다.

그리고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보관 및 판매 행위, 축산물 적정 보관온도 준수 여부(냉장 10℃이하, 냉동 -18℃이하), 미포장 닭·오리육 판매 행위 등이다.

영덕군에서는 “여름철 위생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고, 소비자들도 축산물 구입시 유통기한을 확인해 위생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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