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현만)는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 등의 이유로 부 또는 모의 성명만 이기되어 사망 등의 여부 및 특정등록사항 (부․모의 성명,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할 수 없는 가족관계등록부를 대상(법원행정처로부터 배포된 자료)으로 가족관계등록부에 부․모 정보를 추가 구성해주고 있다.
구는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제적 등 관련자료를 정확히 검토해 2013년 상반기에 1차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자료를 배포받아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법원행정처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이만식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2008년 이전에 사망 등의 이유로 가족관계등록부상 부모에 대한 기록사항이 공란으로 처리되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시 민원이 불편함이 있었는데, 자료가 정비됨에 따라 민원편의 및 개인정보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