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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8일 오는 13일 초복을 맞아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손태도 양산본부장을 비롯해 경남은행봉사대 15명과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 부인(이순삼 여사) 그리고 나동연 양산시장 부인(정희자 여사, 목련회 회장) 등 각계 자원봉사자 15명 등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양산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과 장애인 500여명에게 사랑의 특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경남은행 손태도 양산본부장은 “오늘 배식한 삼계탕이 어른신들의 잃어버린 기력과 입맛을 되찾아주는 보양식이 됐기를 바란다. 폭염과 마른장마가 지속되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삼복더위기간을 전후해 경남과 울산 각지에서 보양식을 무료로 배식하는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잇따라 갖는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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