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봉화 김시기 기자］봉화군(군수 박노욱)은 파인토피아 봉화워터파크(물놀이장)를 6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개장한다.

군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파인토피아 봉화워터파크를 개장했다.

▲ 봉화군 파인토피아 봉화워터파크.

아울러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고, 입장료는 어린이는 3,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4,000원이다.

특히 단체 20인 이상은 20%의 할인을 받고, 2세 이하의 유아와 66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 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의 주민 이용객은 어린이 2,000원, 청소년 및 어른3,000원의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입시공부 때문에 먼 거리로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학생들의 지친 마음과 어른들의 직장 스트레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여름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즐거운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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