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강원도는 도내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는 7월 6일부터 한달간 매주 주말(토, 일)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6월, 11월 처음 마사회 직거래 장터 시범운영의 성과 (‘12년 2회 1.6억원)와 강원도와 마사회간 MOU체결(‘12.7.1) 이후 직거래 장터 정례화 기반확립을 통해 오는 7월중 한달간 총 8회에 도내 8개시군 15개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판매 행사를 갖는다.

【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
- 신선농산물로 찹쌀, 현미, 메밀, 녹두, 잡곡류와 오징어, 황태, 각종 산나물류
- 가공품으로는 칡즙, 머루즙, 오미자, 복준자, 차, 기름류, 고춧가루, 젓갈류
- 토속 먹기로는 순대류, 취떡, 안흥찐방, 햄, 떡갈비, 취떡, 인절미 등 지역별 100여개 품목을 엄선하여 판매한다.

강원도는 경마장을 찾는 1일 내방객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강원 농수특산물의 청정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특판·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며, 일환으로 각종 홍보 현수막 지원과 배너 게첨을 통해 쾌적한 직거래 행사 진행과 고객 유치를 위한 적극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마사회 출마책자에 강원도 직거래행사 홍보문을 게재하고, 1일 1회 강원도 여름축제 동영상 시연과 도내 관광·홍보물배부, A보드판 광고 실시 등 강원도 홍보와 직거래 장터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10월까지 운영되는 한강공원 직거래장터와 연계 하여 도내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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