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은 5일 어린이집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관내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등 운영전반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원 운영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인 회계처리 방법 또는 세출예산과목 착오 등으로 발생하는 위반사항 등에 대해 1:1 맞춤형 코칭을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비 집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집 건전화와 투명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한편, 성산구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험이 풍부한 우수 어린이집 원장과 신규어린이집 원장 간의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