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예천 김시기 기자］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오는 26일(7월4일부터)까지 중국 연변과학기술대에 16명의 학생 어학연수단을 파견한다.

▲ 중국어학연수단.

이번 중국 어학연수는 중국어 연수뿐만 아니라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오르고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문을 견학하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대성중학교(현 용정중학교), 신흥무관학교 등을 견학하는 역사문화탐방도 함께 이뤄진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폭 넓은 해외연수 기회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교류협정 확대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중국, 미국 등 해외대학과 교류협정으로 어학연수 및 다양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도에는 220여명의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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