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이하 경북문화이용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지역 소외 계층 70여명을 위해 별고을 광대 공연단의 마당극 “뺑파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 중‘문화가 쉬어가는 정자’서비스프로그램으로 평소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부족한 지역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소리, 춤, 재담 등 우리가락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마당극 형식에 풍물소리로 흥겨움을 더하여 지역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주최,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북문화이용권 사무국(054-931-5348)으로 하면 된다.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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