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도내에서 처음으로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에서 재배한 곤드레 나물 3톤을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조합장:김동섭)이 수매한다.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노곡면 여삼리 곤드레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판로문제 해결을 위하여 곤드레 나물 3톤을 1kg당 2만3천원(총액:69,000천원)에 수매 한다.

조합은 농약검출 확인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7월 4일 현지에서 1.5톤을 우선 수매하고 나머지 잔량은 7월중 수매를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수매한 곤드레 나물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수도권지역 백화점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2012년 기준 노곡면 지역에서 생산된 곤드레 나물은 12.8ha에 생채83,640kg 건조 16,071kg 이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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