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주 김시기 기자］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오는 13일 소리꾼 오정해가 들려주는 어버이 찬사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서 실시한다.

▲ 오정해 소리 이야기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특히,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는 판소리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의 콘서트 무대다. 오정해와 국내 최고의 연주팀 앙상블 ‘시나위’가 마련한 90여분의 소리마당은 타령에서부터 판소리, 민요, 단가와 목포의 눈물로 펼쳐진다.

영주시는 이번 공연이 청춘, 사랑, 행복, 후회, 노고 등 부모님의 희로애락을 사철가, 사랑가, 인당수 등 소리로 부모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마음으로 듣고, 전하는 효의 소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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