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에 한수원 간부 송모 부장의 집 압수수색중 거액의 현금 뭉치가 발견된 이상 뇌물의 상납 고리와 윗선의 개입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 국민적 원성이 드높은 원전 비리를 발본색원하라고 촉구했다.

▲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또한 활빈단은 시험성적서 조작이 제조업체와 시험 및 인증기관간 공모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며 부품 발주처이자 최종 책임기관인 한수원 고위층으로 수사를 확대해 먹이사슬과 상납 비리 전모를 파헤쳐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라고 수사확대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전국 원전발전소와 부산동부지청을 돌며 국민생명 안중 없는 원전비리 근절 촉구 시위를 벌이며 뇌물에 쩔은 더러운 피를 맑게하라며 기장미역을 보내 경종을 울려줄 계획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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