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은 금년도 신년사에 밝힌 신정동진 관광사업화를 위한 제반 준비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 11시 3층 회의실에서 ‘신정동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민선5기 3주년 기념식에 이어 이원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 김용술 문화원장, 김수동 축산면 이장협의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졌다.

▲ 영덕군 신정동진 선포식.

영덕군은 지난달 16일 축산면사무소에서 ‘신정동진 마케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6월 27에는 군 지명위원회의 “신정동진” 지명 의결로 기본 구상을 완료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2014년 도래 예정인 신도청 시대, 고속도로, 철도 개통에 대비한 신정동진 마케팅 개발용역을 조기 마무리 하고 이 지역 일원을 복합해양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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