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 윤희근 서장이 7월 3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 윤희근 제천경찰서장.

“존중과 배려가 넘치며, 제천 시민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경찰, 불법과 불의에 엄정하고 당당한 경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제천경찰”이라는 포부로 제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던 윤희근 서장은 2013년 “시민행복은 감동치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안정책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4대 사회악인 성폭력 범죄에 대한 100% 검거와 함께 재범률 ZERO화를 달성하였으며, 학교폭력의 경우 발생 ZERO화 달성 그리고 가정폭력의 경우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피해자 구조 및 14명의 가정폭력사범을 검거하였고 대형업체 대상 불량식품 단속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민생침해사범인 절도범 검거를 위한 수사력을 집중하여 6월말 기준 검거율 68%로 이는 2012년 동기간 대비 18%가 증가한 것으로 충북청 52%, 전국 평균 44.5%를 크게 상회하는 현황이다.

더불어‘교통 무질서 없는 클린제천 만들기’를 추진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교통사망사고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를 감소시켰으며 주민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그 밖에도 매월 “제천경찰뉴스” UCC를 제작 · 배포하였으며, 특히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화 ‘7번방의 선물 4대 사회악 근절’편을 제작하는 등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채널을 마련하였고, 단결된 팀워크로 주민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역경찰관서를 ‘베스트 순찰팀 ·파출소’로 선발하였으며, 경찰 조직 내 화합을 위해 “얼음 깨기 행사” 및 “경찰가족영화관” 운영, ‘베스트 경찰관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

윤희근 서장은 “이러한 결과는 누구 한사람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직원 모두가 열심히 근무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112신고 대응능력 향상 및 민생치안의 핵인 절도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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