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사천권관리단 장주현 단장이 손수 고기를 구워 어른신들에게 권하고 있다.

사천권관리단 사회공헌 동아리 모임인 사랑회원들은 매월 전직원이 주머니를 털어 모은 돈을 봉사기금으로 모아두었다가 이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출해 오는 등 사천지역에서도 특별한 동아리회원 이란 칭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이웃돕기 선행은 올해 5년째로 이어오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 일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 하는 등 각박(刻薄)한 세태(世態)에 가진자도 남에게 쉽게 눈을 돌리지 않는 것과 대조를 보이며, 헌신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와 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주현 단장은 금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주머니릍 털어 모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대접해 드리는 것이 뜻하는 바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계속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의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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