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예천 김시기 기자］경북항공고등학교 (교장 김병호)는 지난달 27일 CJ헬로비젼 영남방송국에서 "피플&이슈" 대담 프로그램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헬기정비과 개설 의미와 군특성화반 교육과정, 인성함양교육, 문화교육, 교장선생님의 교육관과 학생들이 지켜야할 덕목등 에 대해서 녹화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젼 영남방송국은 시사 보도, 교양 프로그램, 생활 정보 프로그램, 오락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방영하며, "피플&이슈"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저명인사를 초대하여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피플이슈(경북항공고).

김병호 교장은 헬기정비과 개설은 한국항공산업(KAI)에서 수리온의 헬기를 양산체제가 됨에 따라 생산현장에 인력 수급이 예상되고, 또 현재에도 헬기를 보유한 각 기관에 전문 정비원이 부족한 상태이다.

지금까지는 헬기정비사 자격증이 없었으나 국방부에서 헬기정비 자격증 발급이 확정 되었고, 이에 발맞추어 전국 특성화고 최초로 헬기정비 전문 인력 양성과가 필연적으로 생겨나게 됐다.

또 인성함양 교육은 컴퓨터를 잘 다를 수 있는 사람은 바이러스와 백신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은 기술과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각이 문제로 인성교육을 제일 중요시했다.

경북항공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교양교육을 위한 꼭 쌓아야할 중요한 덕목으로 ‘우리의 꿈은 세계를 향해있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므로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자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일원이다.” “ 문화인으로써 우리의 가치를 높이자.”며 말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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