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예천 김시기 기자］ 경북 예천군 상리초등학교는 지난 27일 4시부터 강당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모신 가운데 ‘청소년의 적성과 진로’라는 주제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박기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시고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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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리초 2013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열려. | ||
그 방법으로는 첫째, 내 아이를 어떻게 잘 자라도록 도와줄까 고민하고 살피는 것이고, 둘째는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신경을 쓰자는 말씀을 해 주셨다.
그밖에도 자녀의 말을 눈으로 들어야 함을 강조하고, 언어는 귀로 듣고 비언어는 눈으로 들으며, 자녀의 감정을 잘 읽어 마음과 말이 잘 통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자녀에게도 반드시 사과의 말을 해야 하며, 사과를 할 때는 네 가지 방식으로 하도록 익히고 연습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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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리초 2013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열려. | ||
상리초등학교 한경석 교장은“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께 내 자녀에 대해 바로 알고 나아가 자녀의 특기와 적성을 끌어내어 진로를 열어주고자 운영하였다”며“오늘의 강연을 통해 내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귀하고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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