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평창 보광 휘닉스파크(대표이사 권형웅)의 웰니스 숲길이 휴일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치유) 장소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웰니스길은 well 과 fitness의 합성어로 치유의 숲이라는 테마로 총 6 개 구간, 숲과 인사하기, 숲 느끼기, 숲에서 배우는 지혜, 숲과 친해지기 등 4가지 프로그램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를 거치면서 유료관광객 400여명, 무료관광객 5만여명으로 매출 효과는 10억여 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2년 주 1회 진행하던 것을 2013년부터능 주말 총 4회로 확대 운영해 지난 5월 개장한 이래 유료이용객이 100여명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33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토/일요일 오전9시30분 ,오후1시30분 두타임으로 나누어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입구 광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신청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걷기연맹 완보증/학생 봉사2시간 인증서, 허브비누, 생수 및 간식등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대인,소인 구분없이 15,000원 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숲 치유사와 함께 숲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의 감각과 감성을 회복하고 삶 속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정체감과 자기애를 증진시키는 과정으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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