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는 문화예술회관의 특성화·전문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레퍼토리 개발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민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2013년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된 동 사업은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오페라, 연극, 무용극 등 11개 공연프로그램과 지역 작가들의 특성화 된 합동 전시회 및 현대미술전, 정크아트 등 7개 전시프로그램, 지역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등 19개 지역 문예회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문예회관의 자체 제작 능력 향상 및 지역민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 할 것이다.

앞으로도 '2013년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 을 통해 개발된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과 '방방곡곡 문화공감' 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유통 기회를 제공해 문예회관의 자생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일정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 공연정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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