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봉화군 김시기기자］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는 28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초청해 아동권리 증진과 폭력예방을 위한 ‘CAP’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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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우산 CAP 교육. | ||
이날 CAP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문가 3명이 역할을 분담해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운 아동권리 증진 교육과 역할극 통한 아동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7가지 호신술을 통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아동 임파워먼트, 복습 강화를 위한 리뷰타임 등 4단계로 진행됐다.
홍상훈 아동은 “내가 참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오늘 배운 호신술로 나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법전중앙초등학교 교장은 “CAP교육은 호신술과 역할극을 활용한 흥미있는 사례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써 아동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권리침해 상황을 예방하고 실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통합적 폭력예방 교육이다”며 효율성을 칭찬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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