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의정부시=강상희 기자】의정부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한자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를 공부하며 다양한 팝업북을 만들어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만들며 역사배우기’와 천자문을 통하여 재미있게 한자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만들며 역사배우기는 초등 2~4학년, ‘천자문을 알려주마’는 초등 3~5학년 대상이다.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접수는 7월 10일부터 의정부시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edu.uilib.net)를 통해 받는다. 각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없는 대신, 별도의 재료비를 납부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역사와 한자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이나 정보도서관(828-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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