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청송 이시라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7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청송 인재 양성원 멀티미디어실에서 환경연수원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연수원은 청송군과 경상북도 자연환경 연수원에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녹색환경시대에 부응한 지역 환경지도자 양성하키 위해서다.

또한 환경교육은 경상북도 자연환경 연수원에서 원거리 거주 교육 수요자들의 균등한 환경교육 수혜를 위해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지난 25일 61명이 신청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코 있다.

아울러 환경교육 교육일정은 6월27일 및 7월2일, 4일, 9일, 11일(오전 10시-오후 16시)까지다.

한편, 7월2일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키 위해 그린리더 초급지도자 교육을 병행하고, 7월9일 한동수 군수의 청송지역의 환경 자원과 이를 보존키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또 7월11일에는 환경연수원이 준비한 버스로 구미 금오산내에 있는 경상북도 자연환경 연수원으로 이동해 연수원장 특강 및 수료식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비는 전액 환경연수원이 부담해 무료고, 교육생들의 편의와 다과준비는 자연사랑 연합 청송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 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자연환경연수원의 교육을 수료한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사)자연사랑 연합이 결성돼 있고, 현재 68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환경문제와 그린스타트 운동 등에 앞장서는 활발한 활동(NGO)을 전개하고 있다.

이시라 기자  dltlfk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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