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규식)과 (사)마라톤이 공동주관하는‘제9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다음달 7일 일요일 오전 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전국 달림이 들의 힘찬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8회 로하스 해변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힘찬 준비운동 모습.

대회 당일에는 약3,000명의 참가인원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인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 모여 환상적 코스의 명품 해변 길을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종목을 5km, 10km, Half, 42.195km로 구분하고 특별이벤트로 동호회별 단체대항전(Half, 6인1조)이 펼쳐지며, 영덕군에서는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 고급 스포츠고글(5km, 10km, Half, 42.195km), 완주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네티즌 평가 12위에 빛나는 영덕 블루로드 등 전국 최우수 마라톤코스를 배경으로 전국최고의 대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단체참가자들에게는 동호인부스와 전국 각 지역별로 대회장까지 왕복셔틀버스 운영, 최다인원참가 단체상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하고 있다.

식전행사공연(에어로빅댄스 등), 편의서비스 제공(무료음료, 건강체크, 무료사워시설 제공), 음악분수 공연, 푸짐한 먹거리 제공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제8회 로하스 해변마라톤대회.

영덕군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마다 개최하는 마라톤대회가 급속 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참가선수 모집이 쉽지 않으나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는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해 탄탄한 대해운영과 참가자 및 응원객들에 대한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과 함께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관광명소인 ‘영덕 블루로드’를 마라톤 코스로 삼아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바닷길을 달릴 수 있어서 아주 인기가 좋아 더 많은 전국 달림이 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8회 로하스 해변마라톤대회.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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