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주 김시기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점촌, 예천, 상주지역 내 『녹색철도운동』 붐 조성을 위해 본부 경영인사처, 점촌관리역, 그리고 녹색철도봉사단이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차타기운동에 동참하고 공동 사회공헌활동 전개, 안전캠페인, 서비스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왕식 녹색철도봉사단장은 "점촌역사는 과거에 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이번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녹색철도운동으로 역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사람이 끊이질 않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연활동, 지역사회 및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등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천 코레일 경북본부 경영인사처장은 "지역 민간단체장으로 녹색철도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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