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주 김시기 기자］경북 영주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마을』을 기본단위로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주도할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제5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25일 14시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제5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교육일정은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이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부터 5시까지 총 35시간을 평생학습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받게 된다.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김남선 회장과 한국평생교육실천협의회 이규선 회장 등 평생교육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 학습을 통한 마을 발전 전략, 마을자원의 재발견, 마을평생학습 실천사례 등을 교육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수료한 교육생들의 마을단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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