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근희)은 26일 오후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도·시 공무원, 지역전문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성공적 지역정착’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2년 3월에 제정된 성별영향분석평가법 및 지역의 성인지예산제도에 따라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강원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강원도 성주류화 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김복자 강원도 여성정책특별보좌관이 발표하고 ‘경북 성주류화 정책실현 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박은미 경상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이 경북의 사례를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김금분 강원도의원 사회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지역 정착과 개선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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