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예천 김시기 기자］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술관교육>이 물야초등학교(교장 김광석) 본․분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물야초등학교 각 반 교실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물야초1-2).

작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워크숍, 미술 작품을 통한 과학․수학적 요소를 발견하는 미술과 타교과와의 통합교육,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활동과 작가들을 탐구하는 소장품 연계교육, 찾아가는 미술관 버스 안에 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버스 콘텐츠 활용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이 날 ‘찾아가는 미술관교육’은 국립현대미술관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학년별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고 흥미있는 체험활동 중심의 미술내용으로 진행됐다.

▲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물야초1-1).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상대적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술관교육>은 통합교과적 미술관교육으로 미술관 관람 및 미술체험활동을 하기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물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단순한 교과서 속 미술활동이 아닌 미술을 통한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미술교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색다른 교육 기회가 됐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0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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