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불닭 ©

소셜 네트워크의 영향력의 급성장에 발맞추어 전단지배포와 같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치던 대부분의 외식업체에 반해 한발 앞서 개인미디어와 네트워크에 관심을 갖고 이를 마케팅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외식업체들이 늘고 있다.

논현동에 위치한 “화랑불닭” 역시 그 한 예이다

배달전문점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논현동 영동시장에서 9년간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맛집으로 소문난 화랑불닭이, 두 번째 집(2호점)오픈을 맞이하여 “빅 마우스”라 불리는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7월15일 에 시식회를 했다.

사실, 7월15일 시식회는 두 번째 행사였다. 지난 7월6일 주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블로거 초청 시식회가 블로거 들 사이에 알려져 문의가 쇄도하자,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의미와 2번째집(2호점) 오픈을 맞이하여 또 한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김영권 사장은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오픈을 앞두고 있는 80평규모의 2호점에서 이루어졌고, 10여명의 블로거들을 초청하였다. 네트워크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화랑불닭은 기존의 단골은 물론 이거니와 블로그 리뷰를 보고 찾아오는 신규 고객의 방문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