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기자］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제9회 경북도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제9회 경북도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경북도에서 가장 모범적인 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한 유공 청소년 지도자를 엄격히 선발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회 경북도 청소년지도자대상 시상식에는 교육, 사회, 예술, 종교, 체육, 청소년지도자, 모범청소년 등 총 7개 부문에서 88명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사회부문 박두철(51) 포항 LED전광판 대표가 환경봉사대상을 수상, 문화부문 송병창(60) 바다살리기 국민경북본부 이사가 생활안전봉사대상, 김춘희(54) 포항백인회 근린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지도자부문 진예현(54) 포항백인회 이사 선도대상, 이용래(53) 웰코리아 경북본부전무 보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모범청소년부문 충의봉사대상에 박경은(고,3학년) 학생, 효행대상에 김영우(중,2학년) 학생이 수상 했다.

이번 시상식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승명 교수(전 신라대학교 교수)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적인 청소년이 추천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그만큼 반드시 수상할 분들이 수상하였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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