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오경화기자>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가수왕남진의 제주콘서트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제주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 "남진" 제주콘서트 공연 전 후배 "태현"과 파이팅하는 모습

공연 이후 후배 가수 태 현과 함께 찍은 즐거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사진은 공연 전 무용단과 함께 파이팅을 다지는 모습이다.

기부 천사 남진은 이 날 객석 370석을 (금액 1400만원) 상당의 객석을 읍면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기부 하여 문화에서 소외되어 있는 계층과 즐거움을 같이 하였으며 . 이와 함께 공연수익금 일부를 메세나운동본부에 기탁하여 추후 제주도 문화예술단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기탁 했다고 하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져 다시 한 번 거목 남진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제주 공연 이다.

2013년 상반기 전 공연 매진이라는 기록도 남긴 남진의 “내 노래의 이력서”콘서트였다.

2013년 하반기 공연 계획으로는 오는 9월 올림픽체조 경기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장정의 하반기 전국 콘서트 공연이 진행되며 평양 공연도 기획 중이라고 관계자는 시사코리아저널 본 기자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