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성료”.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 주최로 23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철인 923명과 선수가족 등 3,000여명이 보문수상공연장을 가득 메워 전국 최고의 대회임을 자랑했다.

경기가 진행된 보문관광단지는 아름다운 보문호수와 산책로 그리고 보문호 순환일주도로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하기 에는 손색이 없는 곳으로 평가됐다.

이날 엘리트부(수영 1.5㎞·사이클 40㎞·달리기 10㎞)에는 한국 최초로 2012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허민호(서울시청)선수가 1위, 2위는 김주석 (경주시청), 3위는 이지홍(이천시청)이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의 영예는 이송난(충남체육회)이 차지했고, 2위에 홍단비(통영시청), 3위에 성은경(대구시체육회)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엘리트선수의 남, 여 1～4위 까지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국가 대표로 선발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거투입한 수상안전요원 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성료”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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