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여성학자이자 방송인인 오한숙희씨(상담소 해심터 대표)를 초청하여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찰떡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6월 영덕군민 교양대학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한숙희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아줌마 밥 먹구 가’, ‘그래, 수다로 풀자’,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등 다수의 저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 생방송 여성 진행자로 시작해 SBS, EBS, CBS, MBC 등 TV와 라디오에서 왕성한 방송활동을 해왔다.

수많은 저작․방송활동 외에도 전국 3,500여회 강연으로 유명한 오한숙희 강사는 이날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바쁜 일상으로 서로 소통하기 어려운 가족의 문제를 풀어내는 대화법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유익하고 수준 있는 교양대학을 열기 위해 강사 섭외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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