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며 참여희망자 주소지 해당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총54명(읍․면당 6명)으로 재산조회 및 선발과정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동안 3대 사업(지역특산물재배단지조성사업,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명소조성사업, 블루로드 명품 도보여행길 만들기 조성사업)에 투입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자를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최근 3년간 동일사업 2회이상 참여자, 사업중도포기자, 신청일 현재 유사목적의 정부 지원 사업 참여자는 배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임금은 1인당 65세이하는 월70만원정도(주28시간 근무), 65세이상은 월40만원정도(주15시간 근무)이며 1인당 1일 간식비 2,500원이 지급된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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