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의정부=강상희기자】의정부소방서(서장 정장권)는 때 이른 무더위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 금오동 00연립과 의정부동 00도시형생활주택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우기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의 날을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추진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위험성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 방안 도출 및 조언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안전관리 등 분야별 안전대책 강구 ▲현장 확인 후 시설관계자와 현장 확인자 합동 대책토의를 통한 향후 조치(개선)사항 결론 도출 등 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현장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이나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각종 안전대책 추진시 반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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