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은 19일 영덕군청광장에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가정폭력 및 피해자 보호강화,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환경 조성,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근절 국민안심프로젝트에 전군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4대 사회악”근절 군민결의대회 중 결의문 낭독.

이날 참가자들은 영덕군 자율방범 연합대장 김동진씨가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을 결의 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대회가 끝나고 곧바로 영덕경찰서의 경찰차량을 선두로 군청광장을 출발해 영덕 오일시장까지 거리를 행진하며 ‘4대 사회악 근절’ 구호를 외우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앞서가는 영덕, 군민이 행복한 영덕 건설을 위해서는 4대 사회악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4대악을 예방하고 근절하려면 무엇보다도 올바른 가정환경을 동반한 따뜻한 사회풍토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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