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소방서(서장 손용목)는 오는 20일부터 개장하는 남일대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출동대원으로 구성된 교관단이 구명환 사용법과 보트를 활용한 요구조자 구조, 스킨스쿠버 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실시했다.

119시민수상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뉘어 20일부터 8월 말까지 사천관내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 확보, 수난사고시 인명구조, 수변안전순찰 및 미아찾기, 응급처치 등 다양을 활동을 하게 된다.

사천소방서 김광봉 담당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수상 구조대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을 맞이해 아름다운 사천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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