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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은 주남저수지의 중요한 습지와 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대상으로 한 춘천 이용우 등 10여 명의 대가들의 작품과 기러기 목조각상 등 습지 공예품을 비롯한 100여 점의 작품을 람사르문화관 1층에서 3개월씩 순환 전시하며 습지문화를 소개한다.
‘습지와 문화 특별전’ 중 람사르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는 ‘주남저수지 어린이 습지생태 체험캠프’을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의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습지와 문화 특별전’ 중 람사르문화관 2층 습지체험실에서는 연꽃과 잠자리의 구조 관찰 생태 체험교실을 7월 6일부터 8월말 여름방학기간까지 개최해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람사르문화관 방문객에게 주남저수지의 올바른 습지문화의 이해와 대중인식 증진과 주남저수지와 관련된 습지문화의 전통성과 중요성을 소개하고,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발해 여름철 탐방객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