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최된 당진시 2013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모습. 전면 앞 흰색상의 이철환 시장.

새마을 가족의 심신단련을 통한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향상을 위해 외부적으로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내부적으로 지도자간 정보 교환을 통해 조직 결속과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한마음 운동경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마음 운동경기에는 읍·면·동 14팀과 독서동아리 1팀, 새사모 1팀 등 모두 16팀이 참가해 훌라후프, 3인 4각, 단체줄넘기, 스포츠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이철환 당진시장은 “이제는 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을 선망하는 시대가 지났으므로 그동안 새마을 운동이 일깨워 준 근면과 자조, 협동의 가치 위에 나눔과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반영한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앞으로 새마을 가족들이 먼저 나서서,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면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희망 도시, 문화와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도시 당진을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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