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남홍규) 회원 40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진행된 동부권 7개시,군 새마을지도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2013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교육에 참석 했다고 밝혔다.

▲ 울진군'새마을회 올해 도민 선진화 교육'

특강을 맡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새마을의 횃불은 꺼지지 않았으며, 그 중심에는 새마을 회원들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국내외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춰 달라“고 당부 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새마을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에 대한 조영근 선황마케팅연구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발전방안, 시군 새마을운동 사례발표, 분임토의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일출 새마을지도자죽변면협의회장 울진군새마을운동 사례발표를 통해 죽변면 취약계층 주거 돌보미 봉사활동을 발표하여 참가한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의 선진화 및 공동체정신 회복으로 도민 선진의식을 선도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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