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정해웅(3학년) 군이 제7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와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창작광고물 모형 23점과 디자인 37점 등 총 70여 점이 출품됐다.

▲ 경남대 산업디자인학과 정해웅(3학년) 군이 제7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구로’는 참치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기존의 단조로운 간판에서 탈피해 참치 살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고, 캘리그라피를 사용해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등 좀더 식욕을 자극하고 시선을 끌게 한 작품이다.

정해웅 군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단기간에 집중해 만든 작품이다.”며 “앞으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창작광고물 디자인부문에서 장용식(3학년) 군이 동상을, 송명미(3학년) 양이 창작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강희승(3학년) 양은 입선을 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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