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은행이 새로운 TV CF를 내걸고 지역민 사로잡기에 나섰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신규 TV CF로 ‘뭉쳐라’편을 새롭게 론칭(launching) 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 론칭한 ‘도와라’편과 지난해 론칭한 ‘뛰어라’ 편의 속편으로 제작된 TV CF 뭉쳐라 편은 경남ㆍ울산지역 공중파TV와 부산지역 일부 공중파TV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또 신뢰도 높은 메시지 전달을 위해 종전 TV CF와 마찬가지로 박영빈 은행장과 직원들이 모델로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다 종전 TV CF에서 지적돼온 한계점을 보완, 메시지 소구가 보다 명확하고 간결해졌다. 뿐만 아니라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와 김미소 씨의 공연영상이 담겨 다이나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남은행 최용식 홍보실장은 “종전 두 차례 선보인 경남은행 TV CF의 정체성을 유지하되 3차 TV CF ‘뭉쳐라’ 편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통해 ‘우리나라 1등 지방은행’으로 성장해 나가는 경남은행의 기업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TV CF 뭉쳐라 편 론칭을 시작으로 각종 온/오프라인(On/Off-Line)매체와 연계해 ‘뭉쳐라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이외도‘뭉쳐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상품ㆍ이벤트 프로모션과 사회공헌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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