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빅 이벤트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고, 올림픽 개최를 기회로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는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내용은 김진선 조직위원장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그 해법은?’, 심원섭 관광정책연구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평창, 에비앙을 꿈꾸다’, 염돈민 선임연구위원(강원발전연구원) ‘강원발전의 글로벌 도약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서영배 서울대교수(IUCN한국위원회 회장) ‘환경올림픽, 2014 유엔생물다양성당사국총회와 강원도’라는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과 성공요인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창군에서는 ‘동계올림픽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등의 주제로 5회 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와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지역 주민들이 올림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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