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평창군 용평면 백옥포1리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마을주민 공동참여 사업(마을환경개선)에 “메밀꽃 필 무렵 소설속 목다리 복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농어촌희망재단은 2005년 농림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써 한국마사회(KRA)특별적립금을 주 재원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동으로 참여함을 원칙으로 추진되었다.

마을 구성원들의 마을 복지증진에 대한 참여도 제고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본 공모사업에는 전국 48개 마을(강원도 6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마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백옥포 1리(바우개마을) 김진봉 이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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