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사단법인 강원도농아인협회 원주지부에서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원주시 일원에서 제9회 원주수화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하여 농아인의 문화체험 및 수화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이질감을 감소시키고, 수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농아인과 건청인이 1 대 2 매칭으로 함께 생활하는 체험캠프로 진행되며, 농문화체험 및 강연, 수화방송현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수화페스티발은 수화를 배운 적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수화페스티발을 통하여 농문화, 수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건청인과 농아인이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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