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태백시는 시정 체험 및 부업 기회 제공을 위하여 여름방학 기간 중 부업활동(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모(보호자)나 학생이 태백시에 주소를 둔 대학 1학년생이며 선발인원은 65명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의 자녀(본인포함), 국가유공자 자녀, 3형제 이상의 경우에는 2~4학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① 계속하여 태백에 주소를 둔 학생, ② 부업활동 개시일 기준 3개월 이전에 태백시 주소이전 학생, ③ 주소 이전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학생 ④ 부모나 보호자만 관내로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 등의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하며 후순위 학생은 추첨에 의해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신청서(자치행정과 비치, 시 홈페이지 출력),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기타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태백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25일간 태백산도립공원과 쿨시네마축제장에서 관광안내 등 현장중심 업무와 기타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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