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행사는 부평본사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이홍렬(탤런트) 홍보대사 , 수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지엠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다마스(Damas), 라보(Labo) 등 총 36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기증된 차량이 어려운 이웃의 사랑의 발이 되길 바라며, 한국지엠은 우리사회의 희망과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사회복지, 교육,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은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가정에게 긴급심리정서지원서비스, 후원품 전달, 가정방문 상담, 지역방문 상담, 학교·병원 동행프로그램을 위한 기자재 물품 운송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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